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낭만 가득한 10월 미팅파티를 예고했다.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선정릉역 인근의 ‘호텔 크레센도 서울 라운지’에서 가연 미팅파티 ‘Autumn Hour’(어텀 아워)가 개최된다.
행사는 가연의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참석하며 한 자리에서 8명의 이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개인 횟수 1회가 차감되는 형식이다.
파티는 커피부터 코스요리, 디저트까지 1:1 로테이션 대화를 기본으로 한다. 전문 MC 진행 하에 중간중간 빙고 퍼즐과 노래 제목 맞추기 등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이 이어진다.
가연은 체크리스트를 미리 전달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운영한다. 특히 마지막 스텐딩 와인 파티로 삼삼오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제공한다.
매칭표를 작성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 있다. 결과는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월요일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담당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후 최종 안내를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가을에 따뜻한 인연을 만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로맨틱한 시간을 함께 보낼 많은 미혼남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