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29일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강식품은 경기도 본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임직원은 근무 시간 중 자유롭게 헌혈 버스에 올라타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한강식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주변 환경 미화활동, 끝전 나눔 기부금 행사 등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한강식품은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약 2100억원을 투입해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으로 최첨단 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해 명실상부 Global No.1 High-end Chicken을 생산하고 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생명 나눔 헌혈 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전했다.
한편 한강식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인 15℃보다 더욱 낮은 8℃로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엄격하게 유지하며 위생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았으며 전국 2500여개 학교에 업계 최고 수준인 1등급 이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