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가 어드벤처 연애 시뮬레이션 '보석 소녀 엘레쥬 리마스터'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는 2007년 정식 출시돼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플래시 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론칭 당시 보석과 판타지라는 소재를 비주얼 노벨과 RPG 장르로 결합해 국내 여성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후 발매된 유사 장르의 게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보석소녀 엘레뷰 리마스터'에서 이용자들은 판타지 세계인 '쥬얼리아'의 '쥬얼 프린세스 엘레쥬'가 돼 세상을 구해야 하는 모험을 하게 된다. 또, 모험 중 10명의 보석 수호자들을 만나 호감도를 쌓으면서 다양한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마스터 판의 개발사인 도그마지 엔터테인먼트는 원작을 추억하는 유저들을 위해 원작 내용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원작의 모든 일러스트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일부 일러스트는 원작보다 더 섬세하고 수려하게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밸런스, 스크립트, BGM, 사운드 이펙트 등의 요소도 개선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의 출시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첨으로 구매자 중 5명에게는 굿즈 패키지를,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출시
어드벤처 연애 시뮬레이션 원조 격 작품
해상도 업그레이드·게임 밸런스·스크립트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