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위생 기업 세이버는 인천시 주관 ‘2024년 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선정 사업’에서 유망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 및 집중 지원하여 지역 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세이버는 업소용초음파식기세척기 기술 향상 및 대중화에 앞장서며 국내 최초로 23khz 초음파 진동 소자 개발에 성공했고 IoT, 보급형, 일체형, 탁상용 등 다양한 초음파식기세척기 모델을 제공해왔다. 특히 실내 공간에 숲속의 청정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발생기 제조 기술을 보유해 가정용 산소발생기와 상업용 산소발생기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2024년 인천광역시 우수기업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시제품 제작 지원, 각종 개발 지원 사업 등에 가점 부여, 인증서 및 인증패 교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세이버는 이번 수상을 통해 초음파세척기와 산소발생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세이버 관계자는 “인천광역시 우수 기업 선정은 생산, 연구개발, 마케팅, 영업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세이버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IoT 산소공급시스템과 반려동물용 산소발생기 신제품으로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며 더 나은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