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팩스 전문회사 하나팩스가 지난 8일 업계 최초로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팩스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전국에서 지원한 132개 팀 중 최종적으로 19개 팀이 선발되어 지난 5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되었다.
서포터즈는 인터넷팩스(모바일팩스) 선두주자인 하나팩스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홍보하는 창의적인 SNS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를 확산시켰다. 아울러 하나팩스를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 기획안을 직접 제안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실무를 경험했다.
그 결과, 5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카드뉴스 및 블로그 콘텐츠 212건, 영상 콘텐츠 79건 등, 총 291건의 홍보콘텐츠가 제작되었다. 특히 팩스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의 반응이 높게 나타났다.
활동 과정을 기반으로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했던 하성준 학생(충북대학교 경영학부)이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었으며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작한 조은교 학생(고려대학교 심리학부)이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기획안 미션에서는 이사 플랫폼과 팩스의 연관성을 토대로 청년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발견한 2조의 오창훈 학생(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심수진 학생(인덕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신수연 학생(북경사범대학교 사회학과)이 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하성준 학생은 “하나팩스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협업과 홍보 역량 등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하나팩스를 알게 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우수팀 외에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
하나팩스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이 청년 세대와의 소통으로의 발판이 되었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신선한 영감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결과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팩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팩스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5개월 간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한 서포터즈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무궁한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팩스는 팩스기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팩스 및 모바일팩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가입 즉시 팩스 사용이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