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남친미'로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엄청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주도 훌륭한 한 주 보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윤두준은 원조 '남친돌'다운 셀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파란색 모자와 후드티를 착용해 친근한 분위기로 '남친짤'을 생성했다. 그는 편안한 복장에도 잡티 없는 피부와 진한 눈썹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감귤 농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윤두준의 모습이 담겼다. 윤두준은 우비를 입고 감귤 나무 밑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윤두준은 현재 ENA 소통형 토크 웹예능 '찍는김에'에서 단독 MC로 활약해 안정감 있는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오는 24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해 어떤 요리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두준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10월 16일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를 개봉해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라이트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4일 CGV 왕십리에서 총 6회차에 걸쳐 앙코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