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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2024' 개막

셰프와 요리 콘셉트…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86개 인디게임 참가…해외 인디게임사도 참가

발행일 : 2024-11-29 12:29:48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백민정 센터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백민정 센터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버닝버비2024가 3회째를 맞이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더 나아졌다는 확신이 들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위해 인디게임 생태계 구축에 더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백민정 센터장은 29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버닝비버 2024는 인디게임 창작자와 업계 종사자, 대중이 함께 즐기는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이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다채로운 인디게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 한다. 3회까지 누적 참가자팀은 330팀 1500명 정도다. 올해는 320~350개 팀이 참가를 지원했으며 이중 86개 팀이 게임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황주훈 팀장은 “매년 지원팀이 30%씩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 인디게임 개발사도 참여를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해외 인디게임사는 3곳 정도 전시 행사에 참가하며 기획 전시에서는 더 많은 해외 인디게임사들이 참가하다.

황 팀장은 “숙박비 등은 지원하지만 교통비 등의 문제가 있어 참가를 포기하는 해외 인디게임사들이 많다”며 “이런 문제 이외에도 더 많은 게임을 소개 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쉐프와 요리' 콘셉트로 진행되는 '버닝비버 2024'. <'쉐프와 요리' 콘셉트로 진행되는 '버닝비버 2024'.>

올해 버닝비버2024는 인디게임 맛집 골목의 '쉐프와 요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창작자인 쉐프가 자신이 준비한 음식(게임)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정표가 될 '비슐래가이드'라는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가이드북을 활용하면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황 팀장은 이번 행사 콘셉트에 대해 “창작자가 자신의 스토리를 자신만의 철학을 통해 잘 버무린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마치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쉐프마다 맛이 달라지다는 점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콘셉트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 고라파동, 남도형, 휘용, 김나성 등 인플루언서의 무대행사와 '시대예보 : 호명사회'의 저자 송길영 작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또 인디게임 어워즈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간 소통의 시간도 같이 마련된다.

백민정 센터장은 “인디게임은 자신의 생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수단이고 창작 생태계의 단초이자 시드”라며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이 생태계가 외부적 요인 없이도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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