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Tommy Hosea) GM 해외사업 부문 구매 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 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M 협신회 문승 회장은 “GM 한국사업장과 협력사가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신회는 GM과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 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GM의 지역 사회 나눔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포함해 총 278t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 복지 기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GM 협신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및 연탄 지원을 비롯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의 상생 가치 확대 및 우리 주변의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