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2025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이하 GDA)'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22 개정 교과서 7 품목'으로 본상(Winner)을 수상하면서 올해로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GDA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비상교육은 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초등 과학, 음악, 미술, 체육 교과서, △고등 국어, 수학, 과학, 영어 교과서, △중·고등 체육 교과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상교육의 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동기와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초등 교과서는 캐릭터와 시각적 장치를 활용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고등 교과서는 직관적인 그래픽과 색상 시스템으로 과목을 명확히 구분했다.
중고등 체육 교과서는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입체적 후가공 기법으로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코어 김재훈 그룹장은 “비상교육이 공신력 있는 GDA에서 지속적으로 교과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AI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앞으로도 학습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콘텐츠 디자인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의 교과서 디자인은 2019년 iF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GDA와 A' Design을 비롯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누적 29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공감을 얻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비상교육 교과서, 독일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Excellent Communications Design' 부문 수상 영예
2019년부터 국제 디자인 공모전서 누적 29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