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덤브치킨은 가맹점 창업비용 지원 정책과 함께 입지선정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덤브치킨은 지난해 대구를 중심으로 20개의 신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3월 수도권 직영점 오픈 계획에 따라 테이크아웃 최적화 상권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반값 치킨' 메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덤브치킨은 국내산 닭 냉장육을 활용한 프라이드치킨을 9900원에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메뉴 역시 1만1900원에서 1만2900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도 눈길을 끈다. 덤브치킨은 배달비 부담 감소를 위해 테이크아웃 중심의 운영 방식을 채택했으며, 간소화된 주방 시스템으로 인건비 절감과 높은 운영 효율성을 실현했다. 또한 국내 최저가 물류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본사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20개 가맹점의 평균 창업 비용은 점포 구입비 포함 약 7000~8000만원 수준”이라며 “1인 점주의 경우 순 이익률이 20%, 부부창업 및 동업의 경우 25%에 달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