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오는 3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케이스타일 파티(Kstyle PARTY)'의 두 번째 날 오프닝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특히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들을 향한 글로벌 기대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누에라는 앞서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서 선공개곡 '무한대 (無限大)'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일본과의 뜻깊은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케이스타일 파티' 역시 정식 데뷔 이후 일본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란 점에서 누에라 멤버들은 남다른 성의와 열정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편 누에라는 최근 데뷔 미니앨범 'Chapter: New is Now'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데뷔 일주일 만에 타이틀곡 'N.I.N(New is Now)'로 MBC M '쇼! 챔피언' 1위 후보에 올랐으며, 그다음 주에도 SBS M '더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벅찬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에라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하는 등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누에라는 파워풀한 'N.I.N(New is Now)'에 완벽한 칼군무,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에 '빌보드 루키'란 별명 외에도 '2025 괴물 신인', '퍼포먼스 맛집' 등 특별한 수식어까지 얻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