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해외여행자보험 '인슈플러스'의 서비스 제공사가 4월부로 변경됐다.

지난 5년간 인슈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해 온 플라잉닥터스가 모회사 비즈인사이트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4월 1일부로 인슈플러스의 서비스사가 비즈인사이트로 변경됐다.

이에 모기업이 직접 보험대리점 역할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관리하게 되면서 더 원활한 업무 수행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인슈플러스는 가입 고객 대상으로 100%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가입인증 & 이용후기 이벤트'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비즈인사이트 슈어케어실 신대식 이사는 “완연한 봄이 찾아오며 올해의 휴가 계획을 세우는 분들 또한 많아질 시기라 생각한다. 비즈인사이트 소속으로 찾아온 인슈플러스는 앞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분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변함없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서비스료 30% 선착순 할인, 인스타그램 이모지 퀴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외여행자보험에 의료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24시간 의료상담, 해외병원 안내 및 예약, 병원비 대신 지불, 원격진료와 의료통역, 항공의료이송 등을 제공하는 인슈플러스는 지난 2019년 10월 론칭했으나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과 인프라 구축, 자체 에어앰뷸런스 도입 등을 통해 서비스 퀄리티를 강화하고 재정비했다.

이후 인슈플러스는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된 현재 프리미엄 해외여행자보험으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1시간 이상의 출국 항공편 지연에 최대 3만 원의 출국지연지원금(식음료, 휴게시설 이용금액 실비 지원)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