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 더피플라이프(대표 차성곤)가 기존 장례 중심의 상조 서비스에서 벗어나 웨딩, 여행, 반려동물, 상속·행정 자문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더피플라이프의 20대 가입자 비율은 12%로 기존 3%에 비해 4배 증가했으며, 30대 비율 또한 26%까지 확대됐다. 이는 상조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서비스가 아닌, 모든 세대를 위한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피플라이프는 장례 서비스뿐만 아니라 △결혼 준비를 돕는 웨딩 및 결혼정보 서비스 △여행을 통한 일상 회복 지원 △반려동물 장례 및 케어 서비스 △상속 및 사후 행정, 법률 자문 서비스 등 고객이 실제 삶에서 필요로 하는 전환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입만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구독경제 모델로서의 장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더피플라이프는 “상조는 준비가 아닌 경험”이라는 새로운 소비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피플라이프 차성곤 대표이사는 “사회와 고객의 변화에 발맞춰 웰다잉 컨설팅, 헬스케어, 재정 설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의 생애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진정한 라이프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