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의 유력 주간지 ‘빌트 암 손탁(Bild am Sonntag)’이 1975년부터 부문별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오피니언 리더, 기술전문가, 전문 레이서, 랠리 선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투표로 수상 차량이 결정된다.
올해 중형차(midsize vehicle) 부문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한 뉴 아우디 A5 스포츠백(Sportback)은 쿠페의 우아함과 세단의 안락함, 스테이션 왜건의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5도어 모델로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패밀리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킨다.
이번 골든 스티어링 휠 선정에서 뉴 아우디 A5 스포츠백은 폭발적인 가속력, 세련되고 우아한 내외부 디자인, 편안한 운전, 높은 감성 품질과 완성도, 우수한 차체와 최고 수준의 조향성 및 브레이킹 성능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아우디는 올해 뉴 A5 스포츠백의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으로 올해까지 34년 간 총 18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에는 A6(2004년), Q7(2005년), A4(2007년), Q5(2008년) 등의 모델이 그 해 해당 부문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