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28)를 2010년 아우디 홍보대사로 임명했으며 아울러 새로 출시될 도심형 소형차 ‘A1’의 광고모델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2010년 봄의 제네바 모터쇼를 기점으로 A3 아래급 소형해치백인 A1을 출시할 예정으로, A1은 그 동안의 아우디 제품으로는 커버할 수 없었던 나이대의 고객들, 즉 아주 젊은 층을 노리게 된다.
아우디는 2007년 도쿄모터쇼에 ‘메트로 프로젝트 콰트로’, 2008년 파리모터쇼에 ‘A1스포츠백 컨셉’을 출품한 바 있는데, 양산차는 이 쇼카들을 통해 선보인 특징들을 물려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도쿄 버전의 쿠페스타일 필러는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형태로 선보일 전망이며 실내도 다양한 맞춤사양이 가능해 젊은 층의 개성표현 욕구를 충족시킨다.
아우디 A1에 대한 정보는 내년 초에 상당부분 미리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