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제11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중국 모터쇼 사상 최대 규모인 약 4,800m² 면적의 전시 부스에서 컨셉트 차량을 포함해 약 50개의 토요타, 렉서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셉트카로는 아시아 최초로 FT-CH를, 중국 최초로 FT-EV를 내놓는다. FT-EV는 신형 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자동차다.
3세대 프리우스를 베이스로 리튬 이온 배터리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그리고 연료전지 차량인 FCHV도 함께 출품된다.
운전하는 즐거움을 강조한 소형 FR스포츠카, FT-86 컨셉트카도 만날 수 있다.
렉서스 LF-A 레이스카는 시판 수퍼카인 LF-A가 상징하는 ‘전통을 돌파, 극한에의 도전’을 극대화시켜보여준다.
일반 시판차로는 토요타 프라도와 알파드가 새로 선보인다. 중국최초로 공개되는 뉴 프라도는V6 4.0 GR엔진을 탑재한 중국 생산 모델로, 안정감과 쾌적성을 키워드로 개발되었다.
역시 중국 최초로 공개되는 뉴 알파드는MVP(Multi-purpose vehicle)세그먼트의 플래그십 모델로, 동급 최고의 안전 설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4월 12일에 중국에 공식 런칭한 캠리 하이브리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토요타, 렉서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