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10베이징모터쇼에서 스포티지R과 함께 준대형 신차 ‘K7(현지명 : 카덴자)’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강력한 동력성능, 최첨단 편의사양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7’은 올 여름 중국시장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K7’ 출시로 기아차는 프라이드-쎄라토-포르테-옵티마 등에 이어 탄탄한 승용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중국에 판매되는 ‘K7’은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3.5kg·m을 자랑하는 세타II 2.4엔진이 탑재되며 ▲웰컴시스템, ▲총 8개의 에어백시스템, ▲파노라마선루프,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버튼시동장치 등 첨단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된다.
기아 K7, '카덴자'로 중국 데뷔
2010년 여름부터 중국시장 판매 개시
발행일 : 2010-04-23 14: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