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 이하급은 점점 중요한 클래스로 자리잡고 있다. 소형차가 대세기도 하지만 다운사이징된 3기통 엔진도 다수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0 인터내셔널 올해의 엔진(IETOY,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1리터 이하 부문에서는 토요타의 3기통 1.0이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토요타의 3기통 1리터가 클래스에서 가장 효율이 높다고 칭찬했다. 이 3기통 1리터는 엔진의 무게가 67kg에 불과하다. 이는 자동차 엔진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유닛 중 하나이다. 올 알루미늄 재질에 보어 사이를 줄여 사이즈도 컴팩트하다.
이 엔진이 적용된 토요타 아이고의 경우 공인 연비는 26.35km/L에 달하고 CO2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하다. 출력은 67마력, 가변 밸브 타이밍이 적용돼 9.5kg.m의 최대 토크는 3,600 rpm에 시작된다.
1 토요타 3기통 1리터(아이고, iQ, 야리스, 시트로엥 C1 등) - 301
2 스마트 디젤 799cc(스마트 포투) - 247점
3 미쓰비시 3기통 999cc 터보(스마트 포투) - 237점
4 오펠 3기통 1리터 트윈 포트(오펠 코르사, 스즈키 알토 등) - 131점
5 미쓰비시 3기통 999cc(스마트 포투) - 76점
6 기아 4기통 1리터(피칸토) -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