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2.5리터 5기통 터보는 2010 인터내셔널 올해의 엔진(IETOY,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5~3.0 클래스에서 단연 높은 점수를 받았다. 4기통과 V6의 장점을 한데 모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T RS에 적용된 5기통 터보는 메르세데스의 2.1리터 디젤을 큰 점수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5리터 터보는 340마력의 높은 힘을 발휘하고 45.8kg.m의 최대 토크는 1,600~5천 rpm 사이의 넓은 구간에 발휘된다. 이 엔진이 올라간 TT RS는 0→100km/h 가속을 4.7초 만에 끝낸다. 리미트를 해제할 경우 최고 속도는 280km/h에 달한다. 공인 연비는 13.04km/L로 출력에 비해 대단히 좋다.
1 아우디 2.5 5기통 터보(TT RS) - 269점
2 메르세데스 2.1 디젤(C, E 클래스) - 185점
3 스바루 2.5 터보(포레스터, 임프레자, 레거시) - 123점
4 포드 2.5 하이브리드(퓨전, 머큐리) - 110점
5 BMW 2.5 직분사(Z4 23i) - 101점
6 혼다 2.2 DTEC(어코드, 어코드 타입 S 등) - 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