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와 포드가 합작으로 픽업 트럭을 개발한다. 두 회사가 합작한 태국의 AAT(AutoAlliance Thailand)에서 차세대 컴팩트 픽업 트럭이 생산되고 여기에는 총 총 3억 5천만 달러가 투자된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태국에서 생산되는 픽업 트럭은 마쓰다와 포드 브랜드로 판매된다. 두 회사는 브릭스를 겨냥해 새 픽업 트럭을 합작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생산 설비도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 픽업은 1톤 급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팔리게 된다. AAT는 태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공장 중 하나로 글로벌 기준에 맞는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누적 생산 1백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는 마쓰다2와 포드 피에스타가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