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가 2010 호주 모터쇼에서 2011년형 BT-50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BT50은 마쯔다가 호주와 유럽시장에 내놓고 있는 유일한 유틸리티 세그먼트 차량이다.
완전 신형으로 바뀐 1톤 트럭: BT-50은 포드의 신형 레인져와 공동 개발되었지만 과감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다른 외관을 뽐낸다. 디자인 컨셉은 “세련된 야수”.
가족용, 레저용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기 위해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비클”을 모토로 한 결과다. 마쯔다는 BT-50이 왜건과 SUV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내도 스포티하며 흡사 승용차와 같은 분위기를 가졌다.
엔진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2리터 듀라토크 TDCi 4기통 150마력과 3.2리터 듀라토크 TDCi 5기통 200마력 디젤엔진, 그리고 2.5리터 듀라텍 4기통 166마력 가솔린 엔진이 유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