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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담, 그리고 돌아온 황태자의 선전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3전 결과

발행일 : 2010-09-13 08:17:42
반담, 그리고 돌아온 황태자의 선전

헬로티비 클래스(6000cc, 금호타이어, 25주 경기)

빗속에서 펼쳐진예선경기에서 13개월 만에 폴포지션을 기록한 김의수(CJ레이싱) 선수가대회최고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반담, 그리고 돌아온 황태자의 선전

한국, 네덜란드 드라이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대회최고종목 헬로티비클래스는 갑작스런 차량트러블로 카를로 반담(시케인)은 한 바퀴 늦게 출발하면서 싱겁게 끝나버렸다. 하지만 F3챔피언의 명성에 걸맞은 혼신의 역주를 펼친 반담에게 국내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반담은 김의수, 김종겸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반담, 그리고 돌아온 황태자의 선전

1위 김의수(CJ레이싱) 24분 59초500

2위 김종겸(Kim레이싱) 25분 22초556

3위 카를로 반담(시케인) 25분30초657

2. 제네시스쿠페 클래스(3800cc, 금호타이어, 22주 경기)

10개 팀, 총 20대가 출전한 현대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3800cc, 금호타이어) 에서 ‘돌아온 황태자’ 황진우(S-oil DM레이싱)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예선 4위, 4번 그리드로 출발한 황진우는 앞그리드 선수들을 차례로 추월하며, 18바퀴에서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한 최명길(인디고레이싱)를 추월하여 선두를 유지, 우승을 차지하였다. 최종성적은 23분 13.417(22주 경기, 1주 2.125km)

반담, 그리고 돌아온 황태자의 선전

한편 지난 1,2전 우승을 차지한 (EXR 팀106)는 순위에 따른 핸디캡웨이트 120Kg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대회 최하위로 경기를 마감하였다.

종합득점 2위였던 조항우(아트라스BX)는 5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로 7점을 추가한 조항우 선수는 종합 포인트 총 30점으로 종합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장순호 선수는 1점차로 2위로 밀리게 되었다.

▲ 조항우 선수 <▲ 조항우 선수>

조항우 선수는 이번 경기 총 8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장착하여 예선에서 9위를 하며 고전하였지만 본선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포인트를 축적할 수 있었다. 또한 규정에 따라 다음 경기부터 핸디캡 웨이트 20kg을 감량 하게된다.

1위 황진우(S-oil DM레이싱) 23분 13.417

2위 이승진(S-oil DM레이싱) 23분 18.666

3위 타카유키 아오키(Kixx PAO) 23분 21.652

반담, 그리고 돌아온 황태자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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