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는 람보르기니와 합작한 새로운 람보르기니 시리즈 VX7의 베이비 모델인 VX6를 국내에 한정 출시한다.
람보르기니 VX6는 인텔 듀얼 코어 CPU와 엔비디아 아이온 II 그래픽, 뱅앤울룹슨 아이스 파워, USB 3.0 등 최첨단 사양이 탑재되고,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이 결합된 가장 유니크한 노트북으로 전세계 한정 물량 중 한국에 약 300대 수량이 배정되어 10월 14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이번에 한국에 판매되는 람보르기니 VX6는 인텔 코어 i7, 지포스 460 그래픽, 1TB 하드디스크 등이 탑재된 상위 제품인 VX7의 베이비 모델로, 인텔 듀얼 코어 아톰 CPU인 D525와 엔비디아 아이온 II 그래픽이 결합된 새로운 파인트레일 플랫폼의 노트북이다. VX7과 VX6는 모두 람보르기니의 신차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로드스터 모델을 베이스로 디자인한 제품으로 람보르기니의 로고, 상판 코팅, 내장재 등이 사용되었다.
VX7의 베이비 모델인 VX6는 업계 최초로 인텔 듀얼 코어 아톰 CPU인 D525와 엔비디아의 아이온 II 그래픽이 탑재되었다. 이들 최신 CPU와 GPU의 조합은 기존 아톰 CPU나 아이온 그래픽보다 CPU는 최대 20%, 그래픽은 최대 100% 빠른 성능을 보인다. VX6는 12인치의 소형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최신 3D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II로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VX6에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인 뱅앤울룹슨과 합작해 만든 뱅앤울룹슨 아이스 파워 서킷이 탑재되어 있다. VX6의 아이스 파워는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D 클랙스 디지털 앰프와 최신 코텍, 그리고 이퀄라이제이션 파인 튜닝을 통해 기존 소형 노트북으로 구현할 수 없었던 항상된 사운드룰 구현한다. 뱅앤울룹슨의 아이스파워는 NX90, N53 등 아수스의 고가 제품에만 탑재되는 것으로 12인치 노트북 중에는 VX6에 최초로 탑재된 것이다.
CPU와 그래픽 성능 뿐만 아니라 소형 플랫폼의 노트북 답게 외부 장치와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역시 최첨단 사양을 탑재했다. VX6에 탑재된 USB 3.0 포트는 기존 USB 2.0 포트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보여 외부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외장 하드디스크 등을 이용할 경우 훨씬 더 빠른 성능을 보인다. 또한 블루투스 3.0을 탑재해 기존 2.1 규격에 비해 8배 빠른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보여 앞으로 등장할 블루투스 규격에 대응한다.
아수스 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람보르기니 VX7과 VX6는 각각의 시장에서 아수스 기술력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급 사양의 노트북이다.”라고 말하고 “람보르기니 VX6는 최근 하향 평준화되고 있는 소형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니크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자동차 매니아, 직장인, 학생 등에게 최고의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아수스 람보르기니 VX6는 10월 14일부터 지마켓, 옥션 등에서 300대 한정 물량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GB 메모리 업그레이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람보르기니 VX6의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수스 노트북 공식 유통사 디지탈 그린텍(www.dgreentech.co.kr;02-706-338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