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포뮬러 원(F1) 머신이 서울 도심 테헤란로에 등장했다.
세계 1위 타이어 기업이자 포뮬러원(F1: Formula One) 에 타이어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와 함께 10월16일(토)-17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F1 페라리 머신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F1 공식타이어 공급업체인 브리지스톤과 페라리팀의 스폰서로 ‘푸마-페라리 라이프 스타일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푸마가 오는 10월22일-2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F1에 대한 국내 일반인의 관심을 고양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행사현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브리지스톤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브리지스톤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컨테이너를 매장처럼 개조한 푸마 페라리 팝업스토어에는 실제 페라리팀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가 입었던 레이싱 슈트와 푸마 페라리 라인 풋웨어 및 다양한 페라리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PC 기업 에이서는 페라리원 200 노트북 PC 등 페라리 에디션 제품을 전시했다. 에이서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Scuderia Ferrari) 의 공식 스폰서로 지난해 11 월 페라리원 200 노트북 PC 제품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에이서는 11월 초까지 푸마 매장에 에이서 페라리원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