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는 26일(화), 27일(수) 양일간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현대ㆍ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새롭게 선보인 ‘후륜 8속 자동변속기’는 완성차 업체 세계 최초로 독자 기술력에 의해 세계 최고 단수를 실현한 고효율, 고용량 후륜 자동변속기로, 럭셔리 세단과 SUV를 위해 개발됐다.
‘후륜 8속 자동변속기’는 약 4년의 개발기간과 635억 원의 개발비용이 소요됐고, 55kgf.m의 허용 토크용량을 확보하여 고성능, 고출력 엔진에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후륜 8속 자동변속기’에 ▲운전자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킨 전자식 레버인 시프트 바이와이어(Shift-By-Wire)시스템, ▲전장 신뢰성을 높인 이-모듈(E-Module), ▲직접제어 솔레노이드 밸브바디, ▲알루미늄 캐리어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여 운전 편의성, 변속감 및 응답성을 크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