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건R 리미티드>

1993년 1세대 모델의 데뷔 이래 인기경차로 명성을 쌓아온 스즈끼 왜건R이 내년 1월로 일본 내수 누적 판매 350만대를 돌파할 예정이다. 왜건R은 2003년~2009년의 7년간 일본 경차 판매순위 1위를 자랑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25일, 스즈끼는 이를 기념해 특별사양차 두 가지 – ‘왜건 R 리미티드’와 ‘왜건 R 스팅레이 리미티드’를 출시했다.

<▲ 왜건R 스팅레이 리미티드>

왜건 R 리미티드는 왜건R의 FX 리미티드 사양을 베이스로, 건메탈 도장의 전용 14인치휠, HID 헤드램프, 루프 안테나, 전용 블랙 인테리어 등을 채용했다.

왜건R 스팅레이 리미티드는 X를 기반으로 블랙 도금 처리의 프론트 그릴 및 헤드램프, 오토 헤드램프, 건메탈 도장의 신형 14인치 휠, 도어미러 LED사이드리피터, 블루 LED 실내 조명, 전용 패턴의 시트를 채용했다.

<▲ 왜건R 스팅레이 리미티드>

엔진은 660cc VVT이며, 일본 10.15모드 연비는 2륜구동/CVT 23.5km/L, 4륜구동/CVT 22.5km/L, 2륜구동/4AT 21.0km/L이다.

가격은 왜건R 리미티드의 2WD CVT가 124만9,500엔(약 1,730만 원)이다.

<▲ 왜건R 리미티드>

<▲ 왜건R 스팅레이 리미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