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주)가 스피라 오너만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인 ‘의무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0년 12월부터 스피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객의 소재지와 관계없이 출고일로부터 1년간 3개월에 1회씩 의무적으로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 한다. 고가의 수퍼카 브랜드인 만큼 모든 고객을 VIP로 모신다는 취지이다.

‘의무 방문 점검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로 요청하지 않아도, 구입 후 3개월이 되는 달부터 사전상담을 통해 고객이 편한 날짜, 시간, 장소를 확인하여 방문하게 된다. 방문 점검 시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본사 서비스팀으로 입고, 신차상태의 컨디션으로 수리하여, 다시 고객 소재지로 탁송까지 하게 된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전국적으로 기본적인 서비스 망은 구축되어 있으나, 고객의 편의와 안정적인 성능 유지, 향상을 위해 ‘의무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전국 모든 곳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스피라의 무상 보증기간은 3년간 60,000km로 이는 일반 양산 자동차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