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펠이 전기차 암페라(Ampera)의 경찰차 버전을 공개했다.
올해 연말부터 시판되는 암페라를 도심 지역 경찰차로 사용할 경우, 배출가스 제로 상태의 순찰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잠행에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GM 쉐보레 볼트의 독일 오펠 버전인 암페라는 충전된 전기 만으로는 40~80km 거리만 주행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함께 탑재된 가솔린 엔진으로 발전을 해가며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500km까지 주행 가능 거리가 연장된다.
0-100km/h 가속에는 9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160km/h이다.
독일 경찰의 전기 순찰차
오펠 암페라
발행일 : 2011-02-15 13: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