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신형 M5의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 현행 5시리즈 세단(F10)을 바탕으로 하는 새 M5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600마력(PS)의 최고출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BMW M의 대표 Kay Segler 박사는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비즈니스 세단이 스포츠카로 변신할 수 있다고 새 M5를 소개하고 있다. 4월의 상하이 모터쇼에서 컨셉모델이, 9월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양산 모델이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