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은 오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BMW M5 컨셉카와 뉴 6시리즈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BMW M5 컨셉카: 고성능 스포츠 세단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M5 컨셉카는 모터스포츠 기술을 접목시킨 엔진과 서스펜션을 비롯, 중대형 세단의 넉넉한 실내공간과 M카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앞 범퍼의 공기 흡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파워풀한 외관과 공기역학적 요소로 최적화된 디자인이 BMW M카 특유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신형 V8 M 트윈파워 터보엔진은 M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루며, 높은 성능뿐 아니라 최고의 효율까지 발휘한다.새로운 서스펜션은 우수한 다이내믹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BMW 뉴 6시리즈 쿠페: 혁신, 럭셔리, 역동적 아름다움
역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6시리즈 쿠페는 미학적 아름다움, 럭셔리함, 혁신적인 기술을 BMW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럭셔리 드림카다. 흐르는 물결에서 영감을 얻은 차체와 2+2 시트 배열은 독창적인 형태의 인테리어로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BMW 뉴 6시리즈 쿠페에는 2개의 신형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BMW 650i 쿠페에는 8기통 엔진이(407마력), 640i 쿠페는 직렬 6기통 엔진이(320마력)이 장착된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모두 기본으로 적용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전장과 휠베이스는 종전 보다 75mm 더 길어져 안락함이 향상되었으며 트렁크공간에는 46인치 골프백을 3개나 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