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 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New Change, New Challenge(새로운 변화와 도전)’란 주제로 총 면적 1,500㎡ 규모의 전시장에체어맨 존(Zone), SUV 존, 신기술 존과 관람객들의 위한 휴식공간, 인터랙티브게임 체험존 등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신차발표회를 비롯하여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호평을 받았던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 `SUT1`, 순수 전기자동차 KEV2,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W SUMMIT` 등의 컨셉트카를 내놓는다.
이와 함께 컨셉트카 KEV2에 적용된 전기차 기술을 코란도 C에 접목시킨 `코란도 C EV`의 관람객 시승행사도 개최한다.
쌍용자동차는 유로5는 물론 미래기준인 유로6까지 만족시키는 2.0, 2.2 디젤엔진과 2.0 가솔린 엔진 등 4종의 엔진을 함께 선보여 ‘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라는 서울모터쇼의 테마를 충실히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란도 C의 숨은 열쇠를 찾는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의 공식행사가 4월 3일 진행되어, 진짜 키를 찾은 3명의 당첨자가 모터쇼 현장에서 코란도 C의 주인공이 된다.
이 밖에 여성타악그룹 드럼캣의 ‘Free your soul’ 파티, SK 텔레시스의 리액션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Play mega Phone 퀴즈, 관람객들에게 보리화분을 증정하는 식목일 스페셜 이벤트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