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차별화된 다이내믹 스타일과 국내 최초의 신사양을 적용한 ‘모닝 하이클래스 스포츠’ 모델을 선보였다.
‘하이클래스 스포츠’는 기존 모닝 가솔린의 디럭스 스페셜과 력셔리 트림에 적용되었던 하이클래스 사양을 한층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 한 가솔린 전용 패키지 사양이다.
‘하이클래스 스포츠’의 외관은 ▲더욱 스포티하고 개성있는 프론트&리어 범퍼, ▲메탈과 칼라 포인트가 조화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에 잘 어울리는 특색 있는 안개등, ▲트윈 타입의 머플러 팁 등 ‘하이클래스 스포츠’만의 전용 사양을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해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모닝 ‘하이클래스 스포츠’와 ‘바이퓨얼 하이클래스’ 사양에 LED타입 주간 점등장치인 DRL(Daytime Running Light)을 적용했다.
DRL은 낮시간에도 전조등이 자동으로 점등되도록 하는 안전등화 장치로 보행자와 모터사이클 라이더 등 도로 이용자들로 하여금 차량의 접근을 인식하도록 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이 2009년 광주 전남지역 법인 택시에 DRL 장치를 시범 장착해 운영한 결과 교통사고가 장착 전과 비교해 28% 감소했고, 유럽연합(EU)은 올해 2월부터 승용차와 소형 화물차에 대해 ‘주간 점등장치(DRL)’ 부착을 의무화하는 법규를 시행 중이다.
‘하이클래스 스포츠’의 인테리어는 ▲디지털 타입으로 속도 및 각종 차량정보를 표시하는 하이테크 디지털 속도계, ▲알루미늄 페달 및 오르간 액셀 페달, ▲국내 최초의 액세서리 스마트키 등 전용 사양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하이클래스 스포츠’ 사양에 적용된 ‘액세서리 스마트키’는 기존 스마트키에 비해 가방 및 휴대폰 고리 등 액세서리로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도록 개성있고 귀여운 느낌으로 특화 해 만든 신개념 스마트키다.
‘하이클래스 스포츠’는 종전과 동일하게 모닝 가솔린 트림 중 디럭스 스페셜과 력셔리급에서 적용되며, ‘하이클래스 스포츠’ 사양 적용 시 가격은 ▲디럭스 스페셜이 1,120만원, ▲력서리가 1,177만원이다. (수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