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새로운 디자인의 BMW 뉴 120d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BMW 뉴 120d 쿠페는 일반형 모델과 스포츠 버전 등 2가지로 출시된다. 에어커튼 기능이 추가된 신형 범퍼와 BMW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적용, 보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쿠페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모두 스텝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에 직렬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17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일반형은 16인치 경량 더블 스포크 휠을, 스포츠 모델은 17인치 경량 스트림 라인 스타일의 휠, 서보트로닉 기능, 패들 쉬프트가 적용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 M 스포츠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리더로서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모델을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면서, “단순한 라인업 확장이 아니라 BMW 코리아가 고객과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고 반영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적인 제품, 새로운 가치를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