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오는 15일, 신형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2012년형 신형 쏘울을 내놓는다.
신형 쏘울은 전면과 리어램프 등 외관 일부가 바뀌었고 엔진이 기존 1.6MPi엔진에서 직분사 방식의 GDi엔진으로, 트랜스미션이 기존 4단에서 6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됐다.
이에따라 마력이 기존 124마력에서 140마력으로 16마력이, 연비가 리터당 15.0km에서 15.8km(자동변속기 기준) 0.8km가 향상됐다.
2012년형 쏘울의 시판가격은 기존대비 95만원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 2012 신형 쏘울 프리뷰
- LED가 번쩍, 기아 신형 쏘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