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브랜드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랭글러 아틱(Jeep Wrangler Arctic)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랭글러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사하라를 기반으로 북극의 거칠고 험준한 극한 주행환경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더했다.
겨울을 테마로 해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예티(설인)를 그려 넣은 배지와 데칼이 귀엽다.
검정색 17인치 휠과 모파(Mopar®) 액세서리들을 적용했고, 튀는 색상과 디테일로 전용 인테리어를 꾸몄다.
구동계는 3.6리터 V6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5단 자동변속기, 또는 2.8리터 터보 디젤+6단 수동/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유럽시장에는 내년 초 선보이게 되며, 랭글러와 랭글러 언리미티드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