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애스톤마틴 DB9과 현대 베르나가 등장하는 이 영상은 포르자 모터스포츠4의 예고편. 성우는 영국BBC 톱기어의 진행자인 제레미 클락슨이 맡았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자동차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4(Forza Motorsport 4)’ 발매를 기념하는 온라인 예약판매를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이싱 게임 장르에 혁신을 불러 일으킬 포르자 모터스포츠 4는 Xbox 360만이 선사할 수 있는 멋진 그래픽과 수 많은 자동차 모델, 트랙 및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드라마틱한 헐리우드 스타일의 카메라 효과와 새로운 라이딩 엔진은 드라이빙의 매 순간을 짜릿하게 해준다.

또한 사용자들은 동작인식게임기인 키넥트(Kinect)를 이용하여 보다 사실적인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다. 가상의 공간에서 차 주위를 돌아볼 수도 있고, 차를 점검하기 위해 몸을 굽히거나 문을 여닫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들은 어떠한 컨트롤러 장치 없이도 소파에 앉아 가상의 운전대를 잡아볼 수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4는 Xbox LIVE서비스를 통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Xbox LIVE상의 ‘포르자 커뮤니티’ 내에서 클럽을 만들고, 드라이버, 수리공, 디자이너를 모집하여 드림팀을 구성해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자동차를 공유하여 다른 클럽의 차량들과 겨뤄보거나 새롭게 추가된 라이벌 모드에서 친구들과 경쟁플레이를 할 수 있어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

10월 11일, Xbox 360 전용으로 발매될 포르자 모터스포츠 4는 완전히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발매를 기념하여 온라인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판매용 특별 한정판에는 포르자 모터스포츠4의 차량 아트북과 보너스 트랙, 자동차 팩, VIP멤버십 그리고 게임 추가 콘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카드가 추가로 증정된다. 특별 한정판 판매 가격은 69,000원이며,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11번가, CJ몰, 롯데닷컴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일반판과 무선 스피드 휠 합본팩도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게임 추가 콘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카드가 증정된다. 판매 가격은 일반판 57,000원, 무선 스피드 휠과 포르자 모터스포츠 4 합본팩은 98,000원이다. 무선 스피드 휠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68,000원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예약판매 이벤트는 국내의 많은 포르자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라며 “포르자 모터스포츠 4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 분들이 생생한 레이싱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탑기어 코리아는 오는 10월 8일(토)에 탑기어 코리아의 스튜디오에서 국내 최초로 포르자 모터스포츠 4를 시연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탑기어 코리아 녹화장을 방문한 레이싱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제품 시연 기회 외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탑기어 코리아’는 케이블채널 XTM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국내 최초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