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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드라이버, 알고 보니 '와인 마니아'

F1 드라이버가 만든 와인, 포데레 카스토라니

발행일 : 2011-10-14 19:14:32
F1드라이버, 알고 보니 '와인 마니아'

이탈리아의 포데레 카스토라니 와인이 국내에 소개된다. 포데레 카스토라니는 팀 로터스의 야르노 트룰리가 소유한 와인 회사이다. 와인 마니아인 야르노 트룰리와 그의 매니저인 루치오 카부토가 설립했고 세계 최고의 와인 컨설턴트로 불리는 프랑스의 미셀 롤랑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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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데레 카스토라니는 이탈리아 로마 동부 아브루조 지방에 위치한 와이너리이다. 풀치아노 등 유명 와인을 생산하며, 피에몬테의 바롤로, 바레스코 등의 특급 와인과 시칠리아 와인도 현지 생산한다. 트룰리는 “우리의 와이너리는 1793년에 이미 ‘카지노 카스토라니’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포도 농장”이라고 자신의 회사를 자랑했다. 18세기 이래 오직 전통적인 재배 방식으로 최고 품질의 유기농 와인만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25년이다.

F1드라이버, 알고 보니 '와인 마니아'

포데레 카스토라니는 코리아 와인 앤 스피릿이 독점 수입한다. 코리아 와인 앤 스피릿은 야르노의 50여종의 와인 중 우선 그의 이름을 딴 와인 4종을 연말에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야르노 트룰리의 이름을 딴 야르노 로쏘 2005와 야르노 2006은 예상 소비자가 20만 원대, 트룰리 로쏘 2009는 6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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