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판매목표를 2,500대로 설정한 인피니티는 지난 LA오토쇼에서 공개된, 7인승 크로스오버 All-new Infiniti JX(올 뉴 인피니티 JX)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해 라인업을 한층 더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2년 2월에는 6기통 3,000cc 디젤 엔진을 탑재한 FXd를 아시아 최초로 출시한다. 이는 일본 브랜드 최초 디젤모델로, 독일차와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2012-2013 시즌, F1 레드불 레이싱팀(Red Bull Racing Team)과 더욱 강화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여기에 상반기 중 일산 전시장을 오픈하고, 현재 전국 9개 전시장과 10개 서비스 센터 수는 각각 10개, 13개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에서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인피니티 만의 서비스 철학인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E: Total Ownership Experience)’을 더욱 보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