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을 앞둔 스바루 BRZ의 일본가격이 형제차 토요타 86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값이 싼 `RA` 트림은 경주차 개조용, 튜닝용으로 에어컨이 없고 스틸 휠이 장착되는 등 토요타 86의 `RC`트림에 대응한다. 가격은 205만 8천엔. 86의 RC(199만엔)보다 비싼 대신 범퍼가 차체 색상으로 나온다. 86 RC는 범퍼조차 마감도색이 없는 사양이다.
표준형이라 할 수 있는 `R`은 86의 `G`트림(241만 엔)에 대응하는 것으로,247만 8천엔이다.
이외에, 고급형이라 할 수 있는 `S`트림도 출시 예정이다.
한편, 현재 계약 접수를 받고 있는 토요타 86은 2월 2일 신차발표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