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은 지난 4월 20일 중국 상하이 루완 거리 한 건물에 디자인웍스(Designworks) 스튜디오와 커넥티드 드라이브 랩(Connected Drive Lab)를 개소했다.

1995년 BMW그룹에 인수된 디자인웍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디자인 용역 회사로, BMW그룹의 씽크탱크 역할을 겸하고 있다.

커넥티드 드라이브랩은 인포테인먼트, 편의, 안전과 관련된 BMW그룹의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곳으로,상하이 시설은 중국 고객을 위한 기술을 담당한다. 중국 시장용 앱 개발이 좋은 예이다.

한 지붕 아래 중국 둥지를마련한 두 시설은 BMW그룹의 중국 사업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 디자인웍스USA의 상하이 팀원들과 'BMW그룹 디자인' 수장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오른쪽에서 네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