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연료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은 연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 특히, 크루즈와 올란도 등 디젤 모델이 보편적이지 않은 차급에 연비가 뛰어난 친환경 디젤 엔진을 적용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준대형 세단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알페온 이어시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디젤 엔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가는 한편, 주요 신차에 고연비 친환경 엔진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한국지엠은 전 차종에 걸쳐 제품 수명이 다했을 때 차량 전체의 85%가 재활용 가능하고, 에너지 재활용 수준이 95%에 이를 수 있도록 차량 설계 단계에서부터 환경친화적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엠의 친환경 공장운영 시스템은 차량의 전 생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소각시설을 이용해 재생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공장에서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을 재순환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국내 공장은 모두 ISO 14001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시설이며 부평과 군산공장은 환경부가 선정한 녹색 기업(Green Company)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친환경 공장 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환경보호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환경 생각 '에코로직' 도입
쉐보레 환경 케어 – 환경을 생각하는 장기적 비전
발행일 : 2012-05-27 12: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