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오토테마파크는 내년 개장을 앞두고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홍보ㆍ마케팅과 함께 레이싱 문화 개선 사업을 진행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레이싱 팬들을 육성하고 일반 대중이 모터스포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부터 운영될 인제오토테마파크의 든든한 지원군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인제오토피아에서는 전국을 순회하며 일반인들에게 인제오토피아를 알릴 수 있도록 일반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투어버스를 만들었다. 투어버스 내부에는 경기장의 중앙통제실 시설을 축소한 레이스콘트롤과 소형 VIP룸이 있어 일반인들이 편히 앉아서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인제오토피아는 우선적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투어버스를 운영하면서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6월부터는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 및 전속 레이싱걸과 함께 다양한 파티, 축제, 행사 등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