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1일(목)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뉴 쏘렌토R’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시에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한편, 사전계약 고객의 차량이 7월 31일까지 미출고시에는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7월 납기 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해당 금액은 차량가 할인, 단 계약금 10만원 지원은 8월 31일限 출고시 적용)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백만 원 상당의 가족 여행 이용권(1등 1명), 3백만 원 상당의 가족 캠핑 용품(2등 1명), 영화 예매권(3등 98명, 1인당 4장) 등 총 100명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자동차 파워블로거 등 SNS 상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집해 뉴 쏘렌토R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뉴 쏘렌토R 쇼케이스’를 다음달 14일(토)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apps.facebook.com/newsorentor)에서 응모하면 되며, 기아차는 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추후 통지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뉴 쏘렌토R’은 성능, 디자인, 연비 등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신차급으로 새롭게 바뀌었다”면서 “첫날부터 사전계약에 대한 고객 문의가 쇄도하는 등 ‘뉴 쏘렌토R’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 쏘렌토R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