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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날씨 이긴 모델 촬영 열기

시트로엥 출사대회, 120명 블로거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

발행일 : 2012-08-06 11:18:21
35도 날씨 이긴 모델 촬영 열기

시트로엥 (CITROËN)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지난 4일 성수동 본사에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출사대회를 개최했다.

시트로엥에 관심 있는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출사대회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120여명의 블로거는 DS3와 DS4 등 최근 국내 출시한 모델을 비롯, DS19, 트락숑 아방, 2CV 등 93년 역사를 대표하는 빈티지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느낌을 카메라에 담았다.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였지만, 시트로엥의 수려한 디자인과 모델의 완벽한 조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셔터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프리미엄 해치백 DS3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차 DS4는 지난 4월과 7월 국내에 출시되며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트로엥의 최신 모델이다.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며, 스타일과 효율성을 모두 따지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35도 날씨 이긴 모델 촬영 열기

DS19와 트락숑 아방, 2CV는 시트로엥 93년 역사를 대표하는 빈티지카로 세계 최초 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장착한 차량(2CV), 현대적인 자동차의 기준을 세운 차량(트락숑 아방), 1955년 파리 모터쇼에서 소개된 뒤 첫 날 12,000대 계약이라는 진기록(DS19)을 세우는 등 자동차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모델들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참가자들 가운데 8명을 선발, 50만원(DS상, 빈티지카상 등 총 2명)의 상금과, 시트로엥 DS 주말 시승권(시트로엥상 5명, 페이스북 좋아요상 1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15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itroen.korea)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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