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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지도는 스마트폰으로

발행일 : 2012-08-15 12:09:34
쉐보레 트랙스, 지도는 스마트폰으로

유럽 쉐보레가 9월 27일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할 신차`트랙스(TRAX)`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소형 SUV인 트랙스는 차체 길이가 4,248mm, 폭은 1,776mm이고, 휠베이스는 2,555mm이다.

콤팩트한 크기지만 높이 앉는 탑승 자세로 인해 체감 공간이 넓다는 설명이다.

쉐보레 트랙스, 지도는 스마트폰으로

아울러, 동반석 아래쪽, 센터스택 양옆 및 위쪽등 실내 곳곳에 요긴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뒷좌석 등받이를 60/40으로 나누어 접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동반석도 접을 수 있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용량은 358리터이고아래쪽에 추가 수납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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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컨텐츠를 차량의 7인치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된다. 올 겨울부터는스마트폰에 설치된 내비게이션 앱에서계산된 경로를 쉐보레 마이링크의 화면에 띄워주는 기능도 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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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용 엔진은 1.4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1.7 디젤의 3종이다.

1.4, 1.7 엔진에서는 온디멘드 방식의 4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고, 1.4, 1.7에는 6단 자동변속기도 적용된다. 수동변속기 차량에는 스타트/스톱 기능이 기본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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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0Nm(20.4kg.m), 1.7리터 디젤 엔진은 130마력, 300Nm(30.6kg.m)의 힘을 발휘한다.

한국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경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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