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9일 기존 QM5에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 상품성을 개선한 QM5 살로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와 동계 스포츠 브랜드인 살로몬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QM5 살로몬 에디션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 한해 320대만 한정 판매 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QM5 살로몬 에디션은 스키 등 동계 레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선호 사양들을 조합했다. 2.0 디젤 2WD, 2.0 디젤 4WD, 2.5가솔린 2WD 모델 등 기존의 엔진 라인업에 모두 적용 하였으며, QM5 LE 모델을 베이스로 파노라마 선루프, 17인치 럭셔리 2톤 알로이휠,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더불어, 살로몬 에디션 만의 차별화를 위해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와 프론트 키킹 플레이트에 “SALOMON” 문구를 새겨 넣고, “SALOMON” 외장 데칼을 좌/우 펜더 및 테일게이트에 부착하여 기존 모델과 차별성을 부여했다.

QM5 살로몬 에디션의 가격은 2.0 디젤 2WD 2,911만원, 2.0 디젤 4WD 3,830만원, 2.5가솔린 2WD 2,614만원이며,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살로몬의 최고급 스키세트 (스키, 바인딩, 스키가방)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