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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 쏘렌토 R, LA오토쇼로 북미 진출 발판 마련

발행일 : 2012-11-29 16:09:06
▲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이 뉴 쏘렌토R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이 뉴 쏘렌토R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쏘렌토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쏘렌토R을 LA 오토쇼에서 선보인다.

뉴 쏘렌토R은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이 넘치는 이미지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차량 전면부에는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후면부에는 신규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전후면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고품격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했다.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은 주행 성능, 승차감 등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끌어올려 ▲최고출력 191마력(hp), 최대토크 약 25.0kg•m의 2.4 리터 GDI 엔진과 ▲최고출력 290마력(hp), 최대토크 약 34.8kg•m의 3.3 리터 GDI 엔진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구현했으며 후측방 경보 시스템(Blind spot detection) 옵션 적용 등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K3와 뉴 쏘렌토R은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포르테와 쏘렌토의 뒤를 이어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의 신차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북미 지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28일(수)부터 다음달 9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LA 국제오토쇼에 총 1,702㎡(약 51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포르테, 포르테쿱, K5(현지명 옵티마), 쏘울, 스포티지R(현지명 스포티지),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해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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