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에 새로운 프리미엄 소형차 2종을 내놓고 더욱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Rejuvenate Mercedes-Benz`를 전시 주제로 잡은 벤츠는 현대적이고스포티한 신차 ‘A클래스(The new A-Class)’와 ‘CLA클래스(The new CLA-Class)’를 출품한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는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결합된 소형 해치백으로, 국내에는 하반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CLA클래스>

CLA클래스는 A클래스 및 B클래스와 공유한 플랫폼에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적용한 앞바퀴 굴림 소형차로,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2013 서울모터쇼에 수입차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두 모델 외에도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와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 그리고 SLS AMG와 G 63 AMG를 포함한 고성능 AMG 모델 등 총 23개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