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3차 한-EU FTA 관세 인하를 반영해 판매 차종들의 가격을 평균 1% 인하, 오늘(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별 가격은 최저 3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인하되었다.
단, 미국에서 생산되는 M클래스(M-Class)는 제외됐으며,지난 6월 24일 국내 출시된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E-Class’에는 관세 인하분이 선적용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