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3)’에 참가한다. 회사는 10일부터 열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유럽지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넥센은 이번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신제품 타이어와 함께총 24개 제품을 선보인다.전시장은크게 세 구역으로 나뉘며, 이 중 ‘뉴 엔 콘셉트’존에서는 타이어의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현대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 튜닝카, 독일 VLN 레이싱에 참가중인 BMW Z4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 위한 엔터테인먼트형 공연도 예정돼있다.

특히, 10일 언론초청행사를통해 중대형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N`Fera) SU1`과 ’엔페라 SU4‘,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RU1` 등 5개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프리미엄 제품을 내놔 제품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영업본부 이병우 부사장은 “이번 모터쇼 참가는 넥센타이어의 품질과 기술력,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럽지역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엽 RPM9 인턴기자 i_ego@etnews.com